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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윤, 첫 솔로 미니 '러벤더' 트랙리스트 오픈…'공동 프로듀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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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윤의 첫 번째 미니앨범 `Lovender`가 품은 보석들이 공개됐다.

플렉스엠은 지난 10일 오후 6시 공식 SNS에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되는 `Lovender`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불렀다. 특히 한승윤이 직접 앨범의 공동 프로듀서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더한다.

먼저 타이틀곡 `Lovender`는 사랑이 끝났음을 애써 외면하며 이별을 거부하는 남자의 마음을 묵직하고 몽환적인 밴드 사운드로 풀어낸 모던 록 발라드 넘버란 귀띔. 크러쉬, 트와이스, 레드벨벳, 엑소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진행한 프로듀싱팀 ARTMATIC이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Lovender`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외에도 `In This Moment`, `Moon Driver`, `Problem`, `Whatever You Want`, `얼마나 좋을까` 등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총 6곡이 수록된다.

더욱이 한승윤은 `Whatever You Want`, `얼마나 좋을까` 등 다수의 수록곡에 작사 및 작곡으로 이름을 올려 첫 솔로 미니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솔로 활동의 첫 발을 떼는 앨범인 만큼, 자신의 음악적 진정성을 제대로 보여주겠단 각오다.

한승윤은 지난 2일 감각적인 `Lovender`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트레일러와 세 가지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사전 프로모션에 돌입한 상황. 발매 전까지 리릭 티저, 하이라이트 멜로디,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한승윤은 오는 15일 첫 미니앨범 `Lovende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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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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