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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서울 공연 마지막 티켓과 부산 공연 첫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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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성황리에 공연 중인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가 서울 공연의 마지막 티켓과 부산 공연의 첫 티켓을 오픈한다.

3월 18일 종연 예정인 서울 공연의 마지막 티켓 오픈이자, 이번 한국 공연의 마지막 도시이자 유일의 지역공연인 부산 공연의 첫 티켓 오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 공연은 4월 1일 개막해 단 5주간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다. 2019년 4월 드림씨어터 개관작으로 부산에서 공연된 <라이온 킹>은 역대 지역 뮤지컬 기록을 새롭게 경신할 정도로 유례없는 흥행을 기록했다.

당시 서울에서 미처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을 포함 경남 등 부산 인접 지역을 비롯해 타지역 관객들이 부산으로 원정 관람을 향하는 등 진풍경이 연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부산 공연 확정 이후 티켓 오픈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뜨거운 예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 부산 티켓 오픈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다.

서울 공연은 2월 17일 오후 3시 마지막 티켓 오픈 예정이며. 3월 8일부터 3월 18일 공연까지 예매할 수 있다. 공휴일인 3월 1일, 3월 9일은 오후 2시, 오후 7시 2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부산 공연은 2월 16일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 예정이며 4월 1일부터 4월 17일 공연까지 예매할 수 있다. 4월 13일 오후 2시 30분 마티네 공연 예정이다.

현재 서울 공연은 500회 이상 호흡을 맞춘 인터내셔널 투어 배우들의 열연과 토니상 등 70여 개의 주요 어워즈를 휩쓸며 무대 예술의 최정점으로 불리는 <라이온 킹>의 진수를 펼치며 호평 속에서 공연 중이다.

“아직 1월이지만 올해 최고의 경험은 이미 <라이온 킹> 직관한 것으로 확정”, “해외여행을 못 가는 지금 일찌감치 예매하고 기다렸다. 역시 기대 이상!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여태껏 본 예술작품 다 통틀어서 가장 최고!”, “이 공연은 어떻게든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꼭 봐야 한다!” 등 극찬 세례와 함께 관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과 마이클 캐슬 그룹, 에스앤코가 협력 제작하며 예술의전당이 공동 주최하는 서울 공연은 현재 성황리에 공연 중이며 3월 1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KNN, 드림씨어터와 공동주최하는 부산공연은 드림씨어터에서 4월 1일 개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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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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