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외무장관 방한…문재인 대통령 접견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부이 타잉 썬(Bui Thanh Son) 베트남 외무장관은 외교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 주최하는 `OECD 동남아프로그램(SEARP) 각료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한은 베트남 외교부 장관 취임 5년 만에 처음이다.
베트남 외교부는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를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준으로 격상시키려는 양국 공통의 방향에 따라 양국 관계를 강력하게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각료회의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첫 다자 외교행사로서 `사람 중심의 미래-더 스마트한 녹색의 포용적 아세안을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진행된다.
썬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하고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은 양국 간 우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OECD 동남아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 출범했다.
OECD 가치 전파와 가입 지원을 위해 비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5개 지역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아세안과 OECD 회원국 간 협력 확대를 목표로 한다. (출처: leco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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