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라비(RAVI)가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8일 오후 6시 발매된 라비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앤드 파이트(LOVE&FIGHT)`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이하 9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해외 10개 국가 및 지역 TOP10을 기록했다.
`러브 앤드 파이트`는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1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2위, 핀란드 3위, 태국 5위, 홍콩 10위 등에 올라 호(好)성적을 거두며 라비를 향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타이틀곡 `위너(WINNER)` 역시 공개 직후 아제르바이잔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힙합 아티스트` 라비의 성공적 귀환을 알렸다.
`러브 앤드 파이트`는 라비가 생각하는 `사랑의 형태`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앨범으로, 라비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을 담은 총 11곡이 다채롭게 수록돼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감각을 증명했다.
실력파 신예 래퍼로 주목받고 있는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매력을 더한 `위너`는 사랑하는 존재 앞에만 서면 소멸되는 승부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곡이다.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라비는 `위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