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약보합…LG엔솔은 8%대 급등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약보합…LG엔솔은 8%대 급등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코스피가 개인의 `사자` 움직임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MSCI 지수 조기 편입 기대 속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8.73% 급등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0포인트(0.19%) 내린 2,745.0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전 거래일보다 17.71포인트(0.64%) 내린 2,732.55에 개장한 이후 낙폭을 줄였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8,119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억 원, 8,347억 원 순매도하면서 상승을 막았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대체로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1.35% 하락한 가운데, SK하이닉스(-1.20%), 삼성전자우(-0.74%), NAVER(-0.15%), 삼성바이오로직스(-0.78%), LG화학(-5.75%), 현대차(-1.84%), 삼성SDI(-3.24%) 등이 내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8.73%), 카카오(+1.03%)는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하루 만에 900선을 반납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7포인트(0.38%) 내린 899.40에 마감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4,397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43억 원, 1,570억 원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역시 부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79% 하락한 가운데, 에코프로비엠(-4.07%), 펄어비스(-3.78%), 카카오게임즈(-0.95%), HLB(-3.64%), 셀트리온제약(-0.92%), 씨젠(-3.72%) 등이 내렸다.

    반면 엘앤에프(+1.44%), 위메이드(+1.64%), 천보(+3.77%) 등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3.70원 오른 1,20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 = 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