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전문 기업 수젠텍은 식약처로부터 신속항원진단키트 국내 판매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받은 제품은 90% 이상의 민감도로, 오미크론 변이와 오미크론 서브 변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수젠텍은 국내에서 4번째로 승인을 받았다.
회사는 이번 승인 후 코로나 비상시국에 대응하기 위해 초도 생산물량의 대부분은 공공방역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또, 약국, 편의점, 교육기관(초중고), 기업체 등 오프라인 시장 및 온라인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다수 업체와 판매를 논의 중에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라며 "이미 캐나다, 중동, 유럽 등 국내외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생산능력의 4배까지 증산 준비를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