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신규확진 3만6,362명…오미크론 확산에 첫 3만명대 진입

2만명대 진입 사흘만에 3만명대 넘어
하루만에 9천명 가까이 폭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신규확진 3만6,362명…오미크론 확산에 첫 3만명대 진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 확산으로 신규 환자가 하루 만에 8,900여명 증가하며 첫 3만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만6천362명 늘어 누적 97만1,01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1만3천9명) 처음 1만명을 넘어선 뒤 일주일만인 지난 2일(2만269명) 2만명대로 올라섰다.


    이후 증가세에 속도가 붙으면서 2만명대에 진입한 지 불과 사흘 만에 3만명선까지 넘어섰다.

    전날(2만7천443명)과 비교하면 8,919명이나 폭증한 수준이며 1주 전인 지난달 29일(1만7천512명)보다는 2.1배, 2주 전인 지난달 22일(7천5명)보다는 5.2배 급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3만6,162명, 해외유입 사례는 20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만 1만449명으로 처음 1만명을 넘었고, 서울도 8,598명을 기록해 수도권에서만 총 2만1,54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늘어났던 설 연휴 영향이 다음주부터 본격화하면 확진자 규모는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현재 속도가 지속될 경우 유행 정점시 하루 확진자 규모가 10만명까지 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