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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충격의 피부관리'…"핸드크림 남은 걸로 얼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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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스킨 케어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9일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이 첫 공개됐다.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는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파일럿이다.
시상식 호스트를 맡아 배낭 하나 심플하게 둘러메고 서울로 올라온 이효리는 엄정화의 숙소에서 하룻밤을 묶었다.
두 사람은 술 한 잔 기울이며 이야기꽃을 피우던 중 엄정화가 "넌 얼굴 안 붓니 술 마시면?" 하고 물었다.
"난 좀 부어야 한다. 얼굴이 꺼졌다"는 이효리는 "넌 스킨 케어도 아예 안 했냐"는 물음에 "깡이다. 나는 그냥 핸드크림 바르고 남은 거 얼굴에 바르고 잔다"고 쿨하게 말해 엄정화를 충격받게 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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