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은행 스티펠이 스냅챗 운영사인 스냅에 대해 "디지털 광고 분야의 최고 선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티펠은 "소셜미디어 시장에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의 주요 경쟁자가 있지만 고객 충성도면에서 스냅챗만의 매력적인 흡인력을 갖추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까지 연간 14%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디지털 광고시장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며, 스냅챗은 증강현실과 관련해 가장 혁신적인 회사 중 하나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스티펠은 스냅의 목표가를 월요일 종가보다 38% 높은 주당 45달러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