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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언더웨어 브랜드 바르도…경부 고속도로 광고 "눈길 사로잡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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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뷰티·언더웨어 브랜드 바르도(BARDOT)가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 패션·뷰티업계 경쟁 확보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런칭을 시작으로 국내 소비자 층에 브랜드를 알릴 홍보전략을 세우고 고속도로 옥외광고를 시작으로 그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바르도(BARDOT)는 구찌 그룹 CEO를 역임한 로버트 폴레(Robert Polet)가 설립한 브랜드로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지난해에는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 미국과 일본 지사 확충 전략을 세워 글로벌 브랜드로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바르도(BARDOT) 뷰티 관계자는 "이번 런칭을 통해 바르도가 앞세우는 차별점은 고기능성"이라며 "고기능 전문 기술이 집약된 스킨케어의 여러 단계 기능을 하나로 압축한 집 케어(Zip-care)라는 신개념을 탄생시켜, 스마트 스킨케어를 선도할 것"을 설명했다.

`화려하지만 기능적이다`라는 컨셉으로 센슈얼한 디자인과 마이크로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피부에 닿는 부드러움과 편안한 느낌의 하이테크 언더웨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르도(BARDOT) 뷰티 관계자는 "최근 자사는 `아이 러브 바르도` 라는 캠페인을 내세워 경부 고속도로 옥외광고를 시작으로 강남 일대까지 광고를 확장했다.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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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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