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文 '잘한다' 42%…이재명·윤석열 35% '동률' [갤럽]

文 지지율 4주 연속 40%대
李·尹 '초박빙'…安 하락 전환
한국갤럽 1월 넷째주 자체조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文 `잘한다` 42%…이재명·윤석열 35% `동률` [갤럽]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라는 평가가 40%대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은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가 35%로 동률을 기록하며 초박빙 양상을 보였다.


    한국갤럽이 1월 넷째주 전국 만18세 이상 1,000명에게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물어본 결과 긍정평가는 42%로 전주보다 1%p 올랐다. 긍정평가는 올해 들어 4주 연속 40%대를 지키고 있다.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2%p 내린 51%로 나타났다. 부정과 긍정평가의 격차는 9%p로 좁혀졌다.


    긍정평가자들은 그 이유로 `외교/국제 관계`(28%), `코로나19 대처`(20%)를 많이 꼽았다. 부정평가자들은 `부동산 정책`(28%), `코로나19 대처 미흡`(12%)을 지적했다.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35%로 같았다. 전주보다 이 후보는 1%p, 윤 후보는 2%p 각각 올랐다. 1월 첫째주 조사에서 이 후보가 10%p까지 앞서 갔었지만 다시 박빙 양상이다. 대선이 100일 정도 남은 시점이었던 11월 말 수준으로 돌아갔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지난주보다 2%p 내린 15%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이 꺾였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p 오른 4%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갤럽 자체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