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산업생산이 전년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작년 전(全)산업 생산이 서비스업, 광공업, 공공행정에서 늘어 전년보다 4.8% 늘었다.
증가율은 2010년(6.5%) 이후 11년만에 최대치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5.5% 증가했고,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9.0% 늘었다.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한 것은 2017년 이후 4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