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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설 성수품 가격 안정 위해 시장 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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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개최하고 설 물가 안정 관리를 주문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1월 설 성수품 가격이 공급확대 등의 영향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국제유가 상승, 원재료비 상승 등으로 올해 물가 상방압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홍 부총리는 "국제유가, 원자재가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특히 가공식품·외식 업계의 과도한 가격 인상, 편승 인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정위·소비자단체의 시장 감시역할을 강화하고, 설 성수품 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도록 공급확대와 할인행사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주요 통화정책 전환 가속화에 대한 대내외 리스크요인에 대한 선제적 관리 노력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에서 제시한 3.1% 성장 달성을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재정 조기집행 및 내수·투자 진작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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