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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누, ‘유스케’→멜론 음원차트 진입까지 ‘수빛날’로 장악…심상치 않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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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누가 차트인에 성공하며 화려한 ‘보이스킹’의 귀환을 알렸다.

리누는 지난 21일 신곡 ‘수줍게 빛나는 모든 날’(이하 ‘수빛날’)을 발매, 전매특허 이별 발라드로 대중을 찾았다. ‘수빛날’은 21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서 최초 공개된 라이브 무대 이후 대중들 사이에서 입소문 타기 시작했다.

특히 리누는 신곡 ‘수빛날’로 멜론 63위(24일 오후 8시 발매 1주 내 최신차트 기준)에 진입,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25일 오후 2시 기준 57위(발매 1주 내 최신차트 기준)를 기록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리누의 무서운 기세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차트 진입과 함께 빛날 앞길을 예고한 리누는 ‘수빛날’ 무대 최초 공개 이후 “진정한 실력자”, “너무 잘한다”, “역시 믿고 듣는 보이스킹”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수빛날’ 무대 최초 공개 이후 속 시원한 호랑이 창법을 선보인 리누에 대중들은 너도나도 궁금해하며 ‘리누’ 두 글자를 검색하기 시작, 리누는 멜론 검색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데뷔 후 첫 ‘유스케’부터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 진입까지, ‘숨은 고수’ 리누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수빛날’은 쓸쓸한 이별의 감정 한가운데서 느껴지는 아쉬움과 그리움을 담아내 리누의 다채로운 보컬을 만날 수 있는 곡이다.

‘수빛날’ 발매와 동시에 데뷔 20여 년 만에 첫 ‘유스케’에 출연한 리누는 김태우 ‘사랑비’, 바이브 ‘다시 와주라’, 그리고 신곡 ‘수빛날’을 통해 ‘보이스킹’ 우승자 다운 보컬 실력을 뽐냈고, 이에 리누를 향한 대중의 궁금증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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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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