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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의 레이디 가가부터 <특송>의 박소담, <해적: 도깨비 깃발>의 한효주까지 강렬한 매력의 여성 캐릭터들이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영화 <스타 이즈 본>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뛰어난 연기 실력을 증명했던 레이디 가가는 <하우스 오브 구찌>에서 구찌를 뒤흔든 치명적인 매력의 파트리치아 역을 맡았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 파격적인 외모 변신을 시도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한 레이디 가가는 인생 연기를 펼치며 파트리치아 그 자체가 되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알 파치노, 자레드 레토, 아담 드라이버 등 쟁쟁한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 사이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지며 스크린을 장악한 그는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기생충> <검은 사제들> 등의 작품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선보여온 배우 박소담은 영화 <특송>에서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 역을 맡아 첫 원톱 주연에 도전했다. <특송>은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박소담은 이번 작품에서 파워풀한 액션은 물론 능숙한 드라이빙 실력으로 화려한 카 체이싱 연기까지 선보인다. 박소담의 탄탄한 연기력과 걸크러쉬 매력으로 완성된 캐릭터 ‘은하’가 극장에 짜릿한 액션을 선사하고 있다.
<인랑> <뷰티 인사이드> 등의 작품으로 장르 불문 활약해온 배우 한효주가 <해적: 도깨비 깃발>의 해랑 역으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해랑은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따뜻한 인간미를 내뿜는 인물이다. 한효주는 이번 작품에서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캐릭터 해랑을 완벽히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고난도 액션까지 소화하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연기변신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