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상장을 앞두고 모회사인 LG화학의 주가가 강세다.
9시 5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10,000원(1.56%) 오른 6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이 모회사인 LG화학 신용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완희 무디스 연구원은 "이번 유동성 조달로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LG화학의 현금흐름 접근성이 소폭 감소하겠지만, 상장으로 얻은 상당한 순이익은 대규모 자본지출, 특히 EV배터리 사업에 투입돼 부채 증가를 억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용등급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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