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홍은기가 내달 5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그룹 임팩트 출신 이상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소속사 다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오는 2월 5일 CJ아지트광흥창에서 홍은기의 2022 단독 콘서트 `Dear.`이 개최된다.
`Dear.`는 지난 2019년 7월 첫 솔로 앨범 `BLOW` 발매 기념 팬콘서트와 지난해 2월 온라인 콘서트 `EUNKI THE STAGE` 이후 개최되는 홍은기의 2022 단독 콘서트로, `Dear.`라는 공연 타이틀처럼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홍은기의 진솔한 마음을 담아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올 밴드 세션으로 진행, 기존에 발매했던 앨범 수록곡 및 커버곡을 전부 밴드셋으로 편곡해 한층 음악적으로 업그레이드된 홍은기의 폭넓은 스펙트럼과 팔색조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또한 오랜만에 성사되는 대면 콘서트인 만큼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그룹 임팩트 출신이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이 특별 게스트로 지원사격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본업인 음악을 비롯해 연기에도 도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두 사람은 평소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며 연예계 절친으로 남다른 우정을 쌓아 온 바, 폭발적인 시너지를 과시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2017년 7인조 보이그룹 레인즈로 데뷔한 홍은기는 첫 솔로 앨범 `BLOW`를 시작으로 홀로서기에 나섰으며,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홍은기는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에서 19호 가수로 출연해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으며, 지난 10일 다섯 번째 싱글 `어떤 마음`을 발매, 감성 짙은 발라드로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한편 홍은기의 2022 단독 콘서트 `Dear.`는 오는 2월 5일 오후 3시 CJ아지트광흥창에서 개최되며, 멜론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