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장 초반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0.67%) 내린 7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1,500원(1.26%) 내린 11만7,500원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내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삼성전자의 경우 CS, 씨티그룹, CLSA 등 외국계 창구로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이들 외국계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와 있다. SK하이닉스도 메릴린치, 제이피모간 등 외국계 창구로 매도세가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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