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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외환시장 개선...MSCI 선진국지수 편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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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외환시장 개선...MSCI 선진국지수 편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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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외환거래체계 선진화를 통해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추진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관련 해외투자자 시장접근성 제고와 외환시장 안정성 유지를 함께 고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외환거래시간 연장, 해외기관 참여 허용 등 외환시장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외환거래 규제 부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도록 외환 거래법령을 전명 개편하고, 외환제도 개선TF를 통해 상반기 중 종합적인 개편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대외부문이 우리 경제 회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신시장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신청서를 오는 4월 중에 제출하고,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협상 타결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개발원조(ODA)에 각별히 역점을 두고, 그린·디지털·보건 분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에 20억달러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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