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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 해외 채권자에 "채무조정 시간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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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 해외 채권자에 "채무조정 시간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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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진 중국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에버그란데)가 해외 채권자들에게 채무를 조정할 시간을 더 달라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헝다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해외 채권자들에게 "모든 채권자들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는 리스크 해소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시간을 더 달라"며 "어떠한 급진적인 법적 조치를 취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헝다는 "긍정적인 방식으로 해외 채권자들과 대화와 소통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관계 자문 기구들과 작업하고 있다"며 "리스크 완화 작업 모색을 위한 길을 찾는 데 어느정도 진전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효과적인 채무 조정 계획을 세우고 이행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여러 해외 채권자들과 대화와 소통이 추가로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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