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신천역 한라비발디`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여 인기비결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일과 12일 `신천역 한라비발디`에 대한 1순위 청약결과 총 81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944명에 몰려 평균 6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B의 경우, 36세대 모집에 628명이 청약해 17.4대 1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19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오는 2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47층 6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E 5개형 936세대, 111㎡A~D 4개형 361세대 등 총 12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2가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단지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신천역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부천, 광명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점과 주변시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 등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해 9월에 거래된 시흥센트럴 푸르지오 전용면적 기준 74㎡형의 경우 9억4500만원에 거래되었는데 이번에 분양한 신천역 한라비발디 84A형의 경우 분양가가 6억9960만원으로 시세보다 2억5천만원 가량 저렴하다.
이 단지는 최고 47층의 고층으로 조성된 단지로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녹지공간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자연과 교감 되는 힐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사업지 인근 단지를 끼고 있는 초,중,고를 품은 아파트로 등하교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통학이 가능하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만들고 지하주차장 출입구 층고를 높여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신천역 한라비발디`의 자랑 거리 가운데 하나는 교육·건강·힐링 특화설계가 적용됐다는 것이다.
▲ 택지지구 생활 인프라와 시흥의 미래 가치를 품은 프리미엄 아파트
‘신천역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시흥시 신천동 일대는 시흥 은계택지지구 개발에 따라 주거 여건이 개선되고, 배곧신도시와 장현 목감 지구등과 어울려 시흥 택지개발의 중추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단지 배후에는 25만 명의 배후 수요자를 갖춘 시화MTV, 매화산단 등이 위치해 시흥시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매화산단의 경우 대야동, 은행동 일대 산업체 200여 개 업체가 입주 예정이어서 산단 배후 주거단지로 제격이다.
`신천역 한라비발디`의 또다른 장점 가운데 하나는 우수한 교통여건이다.
인근에 서해선 신천역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 및 강남까지 1시간내 접근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시흥 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 강남 순환도시고속도로 소하IC 등이 가까운 ‘트리플 IC존’이다.
또한, 39번과 42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특히 월곶에서 판교에 이르는 월판선 시흥시청역이 확정됨에 따라 서울 동부권 진입이 수월하다.
사업지 인근에 롯데마트, CGV 등 대형유통시설 및 문화시설이 있어 편의성이 높다. 인근 은계지구내에 있는 근생시설과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앞으로도 많은 생활편의시설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주)다우개발이 위탁하고,무궁화신탁이 시행을 (주)한라가 시공을 맡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270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