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트레이드 엘(TRADE L)이 따뜻한 겨울 싱글로 컴백한다.
트레이드 엘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겨울 싱글 [덮어]를 발매하고, 오피셜 리릭 비디오를 공개한다.
[덮어]는 트레이드 엘이 지난해 11월 첫 EP [Time Table - The Trip (타임 테이블 - 더 트립)]을 발매한지 2개월 만에 기습적으로 공개하는 곡이다. 겨울이라는 계절감에 맞춰 따뜻한 분위기로 준비했다.
특히 트레이드 엘은 "시간이 가면 Nothing. 아침이 오면 하얗게. 눈이 내려 우리 둘의 다친 마음까지. 덮어"라는 가사를 통해 하얀 눈이 내리면 좋은 추억들만 남기고, 좋지 않은 것 추억은 덮자는 메시지를 담아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표현을 선보인다. 이에 눈이 내리는 날 [덮어]가 많은 이들의 공감과 마음을 자극할 전망이다.
AOMG의 로꼬가 [덮어] 피처링에 참여하며 트레이드 엘과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Mnet `고등래퍼 4`에서 서로 다른 팀의 참가자와 멘토로 만났던 두 사람의 재회가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첫 협업에서부터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해 성숙하고 진중한 음악을 만들었다.
트레이드 엘은 지난해 `고등래퍼 4`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힙합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ime Table - The Trip]이 주요 음원 차트에 수록곡까지 진입했고, 초도 한정 피지컬 앨범은 하루 만에 준비된 물량을 매진시키며 5일 간의 예약판매를 추가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도 새해 첫 신곡으로 [덮어]를 선보이며 연초부터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는 트레이드 엘이 어떤 음악과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트레이드 엘의 새로운 겨울 싱글 [덮어 (Feat. 로꼬)]는 19일 오후 6시부터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