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가 의류업체 갭(Gap)에 대해 올해 경쟁이 치열한 소매 환경과 함께 비용 상승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갭의 목표주가를 주당 20달러에서 14달러로 낮췄다.
애널리스트 킴벌리 그린버거(Kimberly Greenberger)는 “갭의 11월 실망스러운 분기 보고서가 떨쳐내기 어려울 수 있는 지속적인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그는 “갭의 어닝 미스 및 연간 가이던스 삭감의 규모는 잘못된 실행 및 갭 조직의 커뮤니케이션 부족을 반영한다”며 “이로 인해 새로운 관리 팀과 갭이 2023년 재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