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금잔디가 정규 앨범 선공개곡 ‘교차로에서’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올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8일 정오 유튜브 채널 1theK(원더케이)를 통해 금잔디의 신곡 ‘교차로에서’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신곡 ‘교차로에서’는 오는 2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금잔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 수록곡 중 하나로, 지난해 12월 선공개된 ‘지름길’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선공개 곡이다.
서정적인 발라드 선율에 트로트의 감수성을 더해 마치 영화를 보는 듯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이번 신곡은 ‘엄마의 노래’ 작곡가 신강우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공개된 신곡 뮤직비디오는 금잔디의 애절한 가창력과 풍부한 감정선,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안겼다.
금잔디는 오는 2월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 발매를 확정, 현재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발라드가 가미된 트로트 곡인 첫 번째 선공개곡 ‘지름길’에 이어 두 번째 선공개곡 ‘교차로에서’까지 금잔디의 뛰어난 음악성이 듬뿍 묻어난 고퀄리티 곡으로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금잔디는 ‘서울 가 살자’, ‘엄마의 노래’, ‘신 사랑고개’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고속도로 메들리 퀸’이자 ‘트로트 여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MBN ‘헬로트로트’에서 프로 서포터로 활약하며 멘토의 진면모를 가감 없이 발휘하고 있다.
한편 금잔디의 신곡 ‘교차로에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채널 1theK(원더케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