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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베트남 하청업체 파업 종료…"뗏 보너스 합의"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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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베트남 하청업체 파업 종료…"뗏 보너스 합의"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의 나이키 운동화 위탁 생산업체인 푸첸 베트남(Pou Chen Vietnam)의 근로자들이 사측과 뗏(베트남 구정) 보너스에 대한 합의점을 찾았다.
근로자들이 올해 뗏 보너스 책정 금액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한지 4일 만이다.
1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푸첸 베트남 응웬탄팝(Nguyen Tan Phap) 노동조합위원장은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파업을 끝내고 직장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합의안과 관련해 그는 말을 아꼈다.
앞서 푸첸 베트남의 근로자들은 올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뗏 보너스 금액이 예년보다 낮게 책정된 데 불만을 품고 파업을 벌였다.
푸첸 베트남 사측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공장이 폐쇄돼 이익에 영향을 미쳤음에도 근로자들에게는 급여 일부를 계속 지급했다"며 "올해 뗏 보너스는 회사와 노동조합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푸첸베트남은 올해 뗏 보너스로 1조 2000억 동의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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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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