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0.00
  • 0.00%
코스닥

692.00

  • 0.00
  • 0.00%
1/3

온리원오브, ‘퓨어 섹시’ 콘셉트 이어간다…새 미니 '인스팅트 파트 2' 발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의 한층 성숙한 매력을 담은 `Instinct Part. 2`가 찾아온다.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온리원오브의 새 미니앨범 `Instinct Part. 2`를 발매한다.

`Instinct Part. 2`는 지난해 4월 오픈한 `Instinct Part. 1` 콘셉트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이다. 온리원오브는 `Instinct Part. 1`의 `퓨어 섹시` 면모를 이어 가면서도 한층 고급스런 매력을 어필하겠단 각오다.

타이틀곡 `skinz`는 강렬하고 퍼지한 글리치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넘버로 앰비언트, 드럼 앤 베이스,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의 색채들이 온리원오브에 의해 재창조된 파인 아트 작품이라는 귀띔이다.

`skinz` 뮤직비디오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영상은 온리원오브와 함께 차를 타고 여행을 가는 등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라이온(lyOn, 팬덤명)의 시점을 카메라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 말미에는 첫 장면이 나타난다. 온리원오브와 보낸 시간이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열린 결말로 끝나는 것.

또한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연주곡 `under the __`, 전 앨범 `Instinct Part. 1`과 선을 이어주는 `la nausee`, 마이너 풍의 오묘한 신시사이저 테마가 인상적인 `suit dance`, 트랩 장르에 온리원오브 특유의 보컬을 올려 기성 트랩 베이스 힙합과는 색다른 컬러를 만들어 낸 `gaslighting`, 귀를 감싸는 벨 소리와 함께 장르 카와이 베이스에 나올법한 통통 튀는 보컬 찹 사운드가 귀를 간지럽히는 `snap chat` 등을 `Instinct Part. 2`에 담았다.

아울러 끈적하고 묵직한 808베이스와 따뜻한 로-파이 피아노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트랩 곡 `ultimate bliss / 극락`, `칠`한 악기들의 화성과 어우러진 하우스 리듬의 `undergrOund idOl #0`, 기존 `libidO`의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원곡의 테마를 유지하며 인더스트리얼 장르로 재해석한 `re-bidO` 등 다양한 곡들이 앨범을 채우고 있다.

`Instinct Part. 2` 발매에 하루 앞선 지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skinz`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은 온리원오브. 이들은 14일 오후 5시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도 출연해 컴백 무대를 이어갈 예정. 이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온리원오브의 새로운 세계를 담아낸 `Instinct Part. 2`는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