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1.15

  • 3.48
  • 0.14%
코스닥

743.38

  • 9.86
  • 1.34%
1/3

코스콤, 핀테크 기업에 금융 클라우드 이용 지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코스콤이 국내 중소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 클라우드 이용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핀테크 서비스 환경 조성 및 디지털 금융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코스콤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코스콤이 운영중인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에 선정된 핀테크 기업 60개사에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은 금융위원회의 `금융혁신 가속화를 위한 핀테크 스케일업 추진전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핀테크 기업의 클라우드 이용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이를 통해 아이디어를 빠르게 서비스화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핀테크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서비스 오픈 외에 마이데이터 사업,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오픈뱅킹 등 라이선스 인허가에 필요한 인프라를 금융 클라우드로 구축하는데 따른 보조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 받아 왔다.

코스콤은 핀테크 기업이 금융회사 수준의 보안 및 안정성을 갖춘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국내 CSP 3사(네이버클라우드, NHN, KT)와 협업해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에서부터 아키텍쳐 설계·구축·운용 및 보안 컴플라이언스 등을 제공중이다.

김성환 코스콤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은 "성장 유망한 핀테크 기업들이 금융 클라우드를 이용해 안전한 핀테크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금융서비스 환경이 요구하는 까다로운 요건을 해결한 한국형 금융 클라우드를 통해 핀테크 산업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운용 및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