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랙시(CRAXY)가 멤버 수안의 솔로 데뷔로 새해 활동을 시작한다.
7일 소속사 SAI엔테인먼트는 “크랙시의 메인보컬 수안이 오는 11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Road in the Light (로드 인 더 라잇)’을 발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수안의 솔로곡 ‘Road in the Light’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크랙시의 두 번째 앨범 ‘ZERO (제로)’ Chapter 1 ‘GAIA (가이아)’ 세계관의 연장선인 곡이다. 그룹에서 보여준 기존 분위기와는 또 다른 수안의 매력적인 보컬이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Road in the Light’ 뮤직비디오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크랙시가 앞으로 선보일 방대한 세계관의 시작을 알리는 1장 ‘GAIA’에는 주인공 수안의 세계관이 녹아 있으며 이와 연결되는 탄탄한 스토리라인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까지 다섯 멤버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크랙시는 지난 2020년 첫 번째 앨범 ‘My Universe (마이 유니버스)’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마치 판타지 영화를 연상시키는 탄탄한 세계관 등으로 글로벌 K-POP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2022년 크랙시 활동의 힘찬 신호탄이 될 수안의 솔로곡 ‘Road in the Light’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이에 앞서 7일 오후 6시에는 크랙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Road in the Light’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