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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디지털 산업이 올해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정보기술부 부국장인 응웬타잉투옌(Nguyen Thanh Tuyen)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들어 설립된 디지털 관련 기업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디지털 분야에서 100만 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베트남에는 5600여 개의 디지털 관련 기업이 설립됐으며 이에 따라 총 6만4000개의 디지털 관련 기업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투옌 부국장은 "VNPT, Viettel, CMC 및 FPT와 같은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대기업은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 및 전자 디지털 플랫폼을 만들고 디지털 경제 전체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의 디지털 산업은 2020년에 9% 이상 성장했으며 GDP 성장률의 3배에 이른다. (출처: leco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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