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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호재 풍부…제2의 전성기 예상"

한화투자證, 목표주가 11만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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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5일 삼성전자에 대해 "매력적인 호재가 풍부한 만큼 제2의 전성기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기존 10만5천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통해 "메모리 다운사이클이 짧게 종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그동안 주목받아왔던 투자 포인트인 파운드리와 스마트폰 사업의 체질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퀀텀 점프가 될 한 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이어 삼성전자에 대한 올해 연간 실적으로 매출액 330조원, 영업이익 68조원을 전망했다. 반도체 부문 예상 영업이익은 44조원으로 전년대비 47% 성장하며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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