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베카’가 열렬한 호평을 받으며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티켓 오픈을 예고했다.
뮤지컬 ‘레베카’는 다프네 듀 모리에의 베스트 소설 `레베카`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의 손에서 탄생한 명작이다.
뮤지컬 ‘레베카’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휘몰아치는 서사 속에서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입체적인 캐릭터, 그리고 귀를 사로잡는 킬링 넘버들은 관객은 물론,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공식 예매처의 관람 후기 란에는 “봐도 봐도 재밌는 작품. 배우들의 열연과 가창력에 감탄했다.”, “개성 넘치는 많은 캐릭터들이 돋보인다. 보면 볼수록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게 하는 작품.”, “말이 필요 없는 작품. 완전 추천” 등의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이 줄을 이루고 있다. 공연이 진행될수록 관객들의 작품을 향한 깊은 애정을 더욱 끌어내고 있는 ‘레베카’는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멜론 티켓 사이트 내 2021년 연간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올해 최고 흥행 작품으로서의 면모를 증명하고 있다.
일반 관람객뿐 아니라 공연의 작품성과 흥행성, 관객의 발길을 끌어당기는 ‘레베카’의 강한 중독성에 대한 언론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잘 설계된 무대 연출… 뮤지컬의 서스펜스를 높인다.”, “극한의 서스펜스와 어우러진 강렬한 로맨스, 국내 최고 배우들의 열연. ’레베카’가 이토록 사랑받는 이유를 매일, 매회 공연에서 충분히 실감할 수 있다.”, “단 1초도 등장하지 않는 `레베카`. 하지만 170분 내내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으며 관객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등 한국 프로덕션에 대한 호평과 더불어,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뮤지컬로 단연 으뜸인 ‘레베카’의 관객을 중독시키는 강렬한 서사를 높이 평가했다.
뮤지컬 ‘레베카’의 마지막 티켓 오픈은 오늘 1월 5일 오전 11시에 충무아트센터, 멜론 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이번 티켓 오픈에서 2월 8일부터 27일까지 공연의 마지막 3주간의 회차가 오픈되는 만큼 소식을 접한 관객들은 SNS를 통해 “가자 맨덜리로!”, “마지막 티켓팅 도전!” 등의 반응을 보이며 ‘피켓팅(피튀기는 전쟁 같은 티켓팅)’에 참여할 의지를 다지면서도, “벌써 마지막 티켓팅이라니”, “레베카 공연 끝나지마”라며 애정을 듬뿍 담아 공연을 보낼 수 없는 마음도 토로했다.
한편, 티켓 평점 4.8점(멜론 티켓), 9.7점(인터파크 티켓)으로 완벽에 가까운 관객들의 만족감을 끌어낸 최고의 뮤지컬 ‘레베카’는 민영기, 에녹, 김준현, 이장우, 신영숙, 옥주현, 임혜영, 박지연, 이지혜 등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2월 2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