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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근 일주일 확진자 일평균 1만5천명 상회

지난 50일 연속 1만명 상회…연일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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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근 일주일 확진자 일평균 1만5천명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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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NA 사이트 캡처]

새해 들어서도 여전히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3일(현지시간) 베트남 보건당국 자료에 따르면 18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모두 1만6천948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최근 7일 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만5천232명으로, 지난해 11월 16일 1만250명을 기록한 이래 이날까지 단 3일을 제외하고 50일째 1만명을 넘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가장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곳은 수도 하노이시로 2천100명이 보고되어 15일 연속 전국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다. 하노이시에선 지난 12월 13일 하루 확진자 1천명을 넘어선 후 감염자 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한편, 베트남은 이날까지 하노이시와 다낭, 호찌민시 공항을 통해 들어온 해외 입국자들 중에서 모두 20명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은 대개 무증상이었으며, 영국에서 들어온 첫번째 오미크론 확진자는 2주 동안의 격리 치료 기간 중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전날 퇴원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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