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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찐 사랑꾼이네…"김태희에 다섯 번 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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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아내 김태희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비는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에서 노홍철, 이하늬와 함께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 오토바이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겼다.

이날 비는 김태희와 첫 만남을 떠올리며 "10년 전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보통 스타일리스트가 양말을 신겨주는데 (김태희는) 혼자 신더라. 그걸 보고 `이 여자구나`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하늬는 "그때부터 마음이 있었는데 다가가지 못했냐"고 물었고, 비는 "다가갔는데 한 다섯 번 까였다. 하도 까여서 반창고를 붙이다가 붙이다가, 빨간약도 발랐다"고 회상했다.

비는 "내 이미지가 되게 날라리라고 생각했었나 보다. 그래서 나와 어떤 누군가의 많은, 수많은 얘기를 막 하더라. 그래서 내가 그냥 솔직히 얘기했다. 이건 맞고, 이건 틀리다고"라면서 "솔직하게 말했더니 그게 마음 깊숙이 다가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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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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