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文대통령 "남북 의지 중요한 때…마지막까지 평화 모색"

2022년 임인년 신년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문 대통령은 3일 오전 청와대에서 2022년 임인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은 남과 북의 의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정부는 기회가 된다면 마지막까지 남북관계 정상화와 되돌릴 수 없는 평화의 길을 모색할 것이며, 다음 정부에서도 대화의 노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3일 오전 청와대에서 2022년 임인년 신년사를 통해 "아직 미완의 상태인 평화를 지속 가능한 평화로 제도화하는 노력을 임기 끝까지 멈추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는 남북 정부 간 최초의 공식 합의로서,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남북대화의 기본정신을 천명했던 ‘7·4 남북 공동선언’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평화와 번영, 통일은 온 겨레의 염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 관계에서 우리 정부 임기 동안 쉽지 않은 길을 헤쳐 왔다"며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먼 것도 사실"이라면서 남북 대화 재개 의지를 밝혔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