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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글로벌, 중국 규제 단속으로 47억 달러 손실…주가 사상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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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차량 호출업체 디디 글로벌(DiDi Global)은 중국의 기술 부문 규제로 타격을 받아 47억 달러의 3분기 손실을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9월 30일자로 마감된 3개월 동안 매출은 66억 달러로 2분기의 76억 달러에서 감소했다.
디디(DiDi)는 상장 몇 달 만에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됐다.
6월 말에 상장되어 올해의 가장 큰 기업공개(IPO) 중 하나로 44억 달러를 조달했다.
상장 직후 중국 당국은 중국의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및 국가 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회사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디디(DiDi)와 같은 중국 기술주는 온라인 안전, 독점 금지 및 데이터 보안 등의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베이징의 단속 이후 최근 몇 달 동안 압박을 받고 있다.
디디(DiDi)의 미국 상장 주식은 전 거래일(29일) 8.2% 하락하여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장전 거래에서는 4.7% 하락한 4.71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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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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