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억만장자들 올해 30억 달러 더 벌었다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내 10억 달러 이상 자산가 6명의 자산이 주가 상승에 힘입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억만장자의 기준은 주가와 환율을 기준으로 개인 자산 규모를 추산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 내 억만장자로 꼽히는 빈그룹의 팜녓브엉(Pham Nhat Vuong) 회장, 비엣젯항공의 응웬티프엉타오(Nguyen Thi Phuong Thao) CEO, 찬딩롱 호아팟 회장(Tran Dinh Long), 호훙아잉(Ho Hung Anh) 테콤뱅크 회장, 찬바즈엉(Tran Ba Duong) 타코그룹 회장, 응웬당꽝(Nguyen Dang Quang) 마산그룹 회장 등 6명으로 꼽혔다.
베트남 억만장자인 6명의 총 자산은 12월 기준 200여 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이는 지난 4월 포브스가 발표한 금액에서 30억 달러 증가한 규모다.
포브스에 따르면 12월 23일 기준 억만장자의 재산은 196억 달러로 거의 30억 달러 증가했다.
이는 관련 업종 주가가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빈그룹의 팜녓브엉(Pham Nhat Vuong) 회장의 자산 규모가 74억 달러로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vnexpres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