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우`시리즈를 선보이며 화가로 등단한 배우 하지원의 작품 `Gravity ver.2`가 NFT화 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번 퍼포먼스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제한된 인원만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베리옥션은 해당 NFT가 자사 사이트를 통해 27일 공개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이번 NFT는 작품이 공개됨과 동시에 작품의 절반을 훼손하는 충격적인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이후 디지털 화면으로 무엇인가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다름아닌 훼손된 하작가의 작품일부다.
주최측은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하지원작가의 작품이 절반은 전통적인 원작의 형태로 존재하게 되고 나머지는 NFT로 존재하게 된다고 전했다.
아트테이너 하지원작가의 작품 `Gravity2`는 NFT로 발행되어 영구히 보존된다.연예인 출신 작가의 NFT 작품이라는 것도 시장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퍼포먼스의 주최사인 ㈜메타큐브는 해당 작품을 NFT로 발행해 판매할 계획이며 그동안 배우 박기웅 작품, 야구선수 오승환 기록구 등을 활용한 NFT를 소개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NFT로 발행되는 하지원 작가의 퍼포먼스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며 멀게만 느껴졌던 예술 작품과 블록체인 기술이 이번 계기를 통해 보다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베리옥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