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무이자 할부 좋다"…베트남 소피 패턴 변했다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청년층 사이에서 신용카드 사용이 확대되며 베트남 전체 신용카드 총 사용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마켓(Research & Markets)에 따르면 올해 무이자 할부 결제액은 6억9710만 달러로 전년 결제액(2억700만 달러) 대비 2.5배 이상 증가했다.
리서치앤마켓은 무이자 할부 결제액이 2028년 47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할부 시장은 청년층과 전자상거래 발전에 힘입어 올해 대폭 성장했다.
리서치앤마켓은 2분기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는 소비자들의 지불 패턴을 변화시켰다"면서 "베트남 또한 많은 소비자들이 신용카드를 사용하며 지불 패턴이 변화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베트남의 한 소비자는 "전자제품을 살 때 무이자 할부로 판매하는 제품을 주로 찾는다"면서 "주변에서도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를 선호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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