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고등학교 이수율 58.1% 불과해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고등학교 이수율이 58.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중학교까지만 의무교육을 하고 있다.
통계총국과 유니세프가 베트남 전국 1만4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이수율은 98.3%, 중학교 86.8%, 고등학교 58.1%로 집계됐다.
중부고원지대(31%)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고등학교 이수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니세프 모니터링 전문가인 응웬뀐짱(Nguyen Quynh Trang)은 "고등학교 이수율을 조사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지금부터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이수율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니세프의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 보고서에 따르면 집안 형편이 좋은 가정일 수록 자녀의 고등학교 이수율이 높았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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