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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정준호, 파격적인 장군신 변신…베테랑 코믹 대가의 유쾌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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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농익은 코믹 연기의 대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준호는 내년 3월 방송예정인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의 최검 장군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극중 정준호는 차차웅(박해진 분) 집안에서 대대로 모셔온 장군신 최검 역을 맡았다. 대대로 제자들이 장군신을 모시고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하면 덕력이 쌓이는 신적 존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준호의 강렬한 의상에서 알 수 있듯, 최검은 그저 신적 존재만이 아닌 인간내음 가득한 인물로 차차웅과 늘 티격태격 하며 사건을 해결해간다고. 화려한 수트에 화려한 헤어스타일까지 정준호가 아니면 불가능한 파격적인 매력을 장착한 장군신으로, 일반적으로 무섭게 생각돼왔던 장군신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준호가 분한 최검은 때로는 나불나불 한시도 잔소리를 쉬지 않는 얄미운 시어머니같지만, 귀신 정도는 손가락 하나로 튕겨버리는 신력을 가지고 있는 등 다양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이에 극중 주인공 차차웅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케미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때론 울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잘생긴 얼굴에 반전 코믹 연기까지 겸비해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정준호는 코믹에 연륜이 쌓여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그루브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년 3월경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금부터, 쇼타임!`은 촬영 전 이미 전 세계 190여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되는 등 내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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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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