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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총파업 사태 24일 만에 마무리…임금 6% 인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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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금산공장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끝내고 생산을 재개하기로 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노사는 지난 17일 정부대전청사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조정위원회에서 임금 6% 인상과 성과급 500만 원 지급, 협상 타결금 200만 원 지급안에 합의했다.

지난 달 24일 시작된 총파업 사태가 24일 만에 종료된 것이다.

한국타이어 노조는 임금 10.6% 인상을 요구하며 1962년 노조 설립 이후 59년 만에 첫 총파업에 나섰다.

이에 사측은 5% 인상·성과급 500만 원을 제시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한국 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 따른 피해금액은 2천억 원(하루 피해액 1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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