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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내일 대대적 '물갈이'…윤여철·하언태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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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내일(17일) 사장단을 비롯해 계열사 임원을 대폭 교체하는 등 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에서 지난 20여 년 동안 그룹 노무를 맡아 온 윤여철 부회장이 고문으로 물러나고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장과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담당 사장을 포함해 현대차 사장급 임원 4~5명도 물러날 전망이다.

울산공장장 하언태 사장과 중국사업을 총괄하는 이광국 사장, 생산·품질을 담당하는 이원희 사장 또한 퇴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계열사들을 포함해 부사장급 이하 임원들도 25% 가량 새롭게 바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인사는 정의선 회장 체제를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세대 교체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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