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pH-1이 신곡과 이벤트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한다.
pH-1은 오는 23일 새로운 겨울 싱글 `LATELY (레이틀리) (Feat. Hoody)`를 깜짝 발매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특별한 영화관 이벤트 `쓸친모(A Lonely Christmas) with pH-1`에 대해 공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LATELY`를 통해 pH-1과 후디(Hoody)는 2018년 발매된 pH-1의 싱글 `GATSBY (개츠비)` 수록곡 `Communicate (커뮤니케이트) (Feat. Hoody) (Prod. WOOGIE)` 이후 약 3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됐다. 감미로운 음색을 지닌 두 사람의 검증된 음악적 케미스트리가 `LATELY`에 어떻게 담겼을지 기대된다.
지난 15일 공개된 `LATELY`의 티저 이미지에는 커플로 보이는 남녀 배우가 소파에서 다정하게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두 남녀의 사랑 혹은 이별 이야기로 추측할 수 있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LATELY` 발매와 함께 pH-1과 함께하는 CGV 영화관 이벤트 `쓸친모 with pH-1`도 진행된다. 이는 pH-1의 싱글 발매 당일인 23일 오후 3시에 팬들과 함께하는 소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다. pH-1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영화 관람을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음원 발매 직전에 팬들과 음원을 함께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예고됐다.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은 CGV 측과 협의해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해당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pH-1은 팬들과 함께하는 첫 영화관 이벤트에서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쓸친모 with pH-1`에 참여하기 위한 신청서는 pH-1과 참가자들의 MBTI를 서로 확인할 수 있는 색다른 질문들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pH-1이 어떤 시간을 선물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신청 기간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하이어뮤직 채널에서 신청서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pH-1은 올해도 `365&7`을 비롯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음악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달에는 고(故) 김성재와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말하자면 Remix`를 발매하고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