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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산운용, 한국ESG연구소와 손잡아…"ESG 활동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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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사회·지배구조)로 대표되는 녹색 바람이 운용업계의 메가트렌드로 자리하면서 현대자산운용도 본격적인 ESG 프로세스 구축에 나섰다.

지난 6월 현대자산운용은 ESG 도입 추진 계획에 따라 ESG 자문기관 선정에 나선 후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연구소 및 서스틴베스트와 계약을 맺었다.

현재 사내 ESG 거버넌스와 ESG 투자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단계별 업무를 진행 중인데 ESG 투자 프로세스 구축과 연계해 내년 초까지 ESG 펀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향후 현대자산운용의 ESG 경영활동은 모회사인 무궁화신탁의 ESG 경영과 연계해 실시할 계획이다.

무궁화신탁은 지난 7월 부동산신탁사로서는 최초로 ESG 위원회 및 규정을 신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Leading 부동산 금융그룹`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선포한 바 있다.

현대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이희주 상무는 “국민연금을 비롯한 주요 연기금의 ESG 평가체계 구축과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등, 자산운용사에 요구되는 ESG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ESG 도입으로 현대자산운용의 책임 투자를 더욱 강화하고 상품 포트폴리오 또한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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