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현대오일뱅크, 국내 최초 초고급 휘발유 출시

옥탄가 102 이상 초고급 휘발유 출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현대오일뱅크는 14일, 국내 최초로 옥탄가 102 이상인 초고급 휘발유 `울트라카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며 옥탄가는 노킹에 대한 저항성을 뜻하며, 노킹은 휘발유의 불완전 연소로 이상 폭발이 일어나는 현상인데, 에너지 효율을 저해하고, 엔진 출력 저하 및 수명 단축의 원인이 된다.

옥탄가가 높을수록 이상 폭발을 일으키지 않고 잘 연소하기 때문에 고급 휘발유로 평가된다.

현대오일뱅크가 이번에 출시한 `울트라카젠`은 옥탄가가 102 RON(Research Octane Number)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현재 국내 정유사의 일반 휘발유 옥탄가는 91~93, 고급휘발유는 99~100 수준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울트라카젠 출시로 기존 고급 휘발유 브랜드인 카젠과 함께 투 트랙으로 고급 휘발유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박기철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은 "현대오일뱅크는 기존에 없던 하이엔드 제품인 울트라카젠 출시를 통해 국내 고급 휘발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취급주유소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현대오일뱅크의 울트라카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