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연탄 10만장을 후원하고,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서울·부산 지역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0가정에 10만장의 연탄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함께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부산 남구 문현동 일대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한국거래소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