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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부겸 총리와 매일 방역 상황 점검

靑 "총리와 매일 통화하며 상황 점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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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관련 특별방역점검과 강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 중인 상황에서 중대본 본부장인 김부겸 국무총리와 매일 통화하며 코로나19 현황과 정부의 대응 조치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코로나19 방역 관련 긴급관계장관회의’가 끝난 직후 김부겸 국무총리와 통화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김 총리로부터 코로나19 상황 평가 및 전망, 오미크론 발생 현황 및 추가 조치 방안, 고령층 3차 접종 지원 대책과 청소년 백신접종률 제고 등 예방접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방역 관리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해 현장 점검과 상황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또 "정부는 방역 상황 안정과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 재택치료 등 의료 대응 체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02명으로 이틀 연속 7천명대를 기록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857명으로 전날보다 17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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