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커피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커피머신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에스프레카페` 제품 판매 활성화와 기존 고객들의 캡슐사용률 향상, 커피관련 사업 확대기반 마련 등을 위해 사업부문을 신설한다고 설명했다.
커피머신얼음정수기는 2014년 휘카페로 처음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8종의 제품이 출시되며 누적 13만대가 판매됐다.
에스프레카페는 2021년 브랜드 명을 변경하면서 사용된 이름이다.
청호나이스는 얼음정수기를 회사의 히트 상품으로 만든 것 처럼 에스프레카페로 명맥을 잇겠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임영웅 모델의 에스프레카페 TV CF도 준비 중이며 1월 중 온에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