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식 심팩 회장이 차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7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최진식 심팩 회장을 제 11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012년 중견련에 합류해 강호갑 회장과 함께 2013년 12월 중견기업 특별법 제정을 이끌고, 2014년 7월 중견련 법정단체 출범, 2015년 5월 중견기업연구원 설립 등에 크게 기여했다.
또, 2019년 이후 중견련 수석부회장으로서 중견기업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혁신, 기업 역량 강화 등 중견련 프로젝트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신임 회장은 내년 2월 10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24일 정기총회 최종 의결 등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최 회장 임기는 2025년 2월 정기총회 개최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