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겸비한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올해 분양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던 규 오피스텔의 경우, 단지 내 무인 카페와 공용짐, 옥상정원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강화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규제가 집중된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실수요자들이 늘면서 오피스텔이 단순 임대 상품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단지 안에서 취미·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자들의 니즈가 늘어난 만큼 건설사들도 이에 발맞춰 커뮤니티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8일(수)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4층, 1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35~43㎡ 420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김포 풍무지구 내 공급되는 최초의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또 김포 풍무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중에서도 400실이 넘는 브랜드 오피스텔로 상징성이 높다. 전 호실이 복층형(다락) 구조이며, 전용면적 35㎡와 36㎡는 1.5룸, 전용면적 43㎡는 2룸 형태의 주거용으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입주민을 위한 세대 창고, 무인택배 보관함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2층에는 입주민 전용의 피트니스와 스크린골프룸이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의 청약 일정은 12월 8일(수) 청약 접수, 13일(월) 당첨자발표가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12월 14일(화)~15일(수)까지 2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 운영시간 및 위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